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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주민 참여로 산사태 위험지역 발굴…예방사업 공모 추진
2026. 04. 06.김가영 기자조회 10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오는 5월 29일까지 주민이 직접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을 발굴하고 사방댐 설치가 필요한 지역을 제안하는 ‘주민참여 산사태 예방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존 사방댐 대상지 중심에서 확대해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전반을 포함함으로써 생활권 주변의 산림재난 위험요소를 보다 폭넓게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본인 거주지역뿐 아니라 친·인척 거주지역 등 산사태 예방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지는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이 필요한 토석류 위험지역 △집중호우나 태풍 등으로 과거 토사 유출 피해가 발생한 지역 △계곡 또는 사면이 불안정해 하류 민가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산림청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산사태방지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산사태 등 산림재난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우기 이전 선제적 예방이 중요한 만큼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