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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하천·계곡 불법시설 집중 점검 나선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수)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이달 말까지 산림 내 하천·계곡 불법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부지방산림청과 관할 국유림관리소, 지자체 산림부서 담당자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하며, 경상권역 산림 내 하천과 계곡을 중심으로 총 5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하천·계곡 주변에 무단으로 설치된 평상, 천막, 건축물 등 불법 시설물이다. 점검반은 현장 확인을 통해 불법시설 설치 여부와 정비 현황을 점검하고, 적발 시설물에 대한 정비기준과 개선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단속과 함께 계도 및 예방 활동도 병행한다. 이를 위해 6월 말까지 ‘불법시설 자진 철거 및 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현수막 게시와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인들의 자발적인 원상복구를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시 하천·계곡 내 불법시설이 산림재해와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신속한 정비와 예방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종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 내 하천과 계곡은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해야 할 공공자산”이라며 “지자체와의 철저한 합동점검과 신속한 정비를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림재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