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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우기 대비 산사태 피해복구지 안전점검

2026. 07. 03.김경현 기자조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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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인천)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경남 산청군 신등면 모례리 일원의 산사태 피해복구지와 사방사업장을 찾아 복구사업 추진 현황과 여름철 산림재난 대응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임도 유실과 산사태가 발생했던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피해 복구와 함께 우기 전 완료된 산지사방사업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복구시설과 사방시설의 시공 상태를 점검하고 집중호우 시 시설물이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배수시설과 사면 안정 상태 등 주요 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어 척지마을회관을 방문해 약 50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주민대피체계를 점검하고, 마을 관계자들과 비상연락망과 주민대피계획을 확인했다. 또한 산사태 발생 시 행동요령과 신속한 대피의 중요성을 안내하며 선제적인 주민대피가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핵심 대응수단임을 강조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앞으로도 산사태 취약지역과 피해복구지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유지관리를 실시하고,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과 협력해 여름철 산림재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여름철 산림재난은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주민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기 동안 산사태 취약지역과 피해복구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과 긴밀히 협력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림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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