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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라과이, 산림탄소 감축 협력 본격화
2026. 09. 18.김가영 기자조회 5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18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서 파라과이 산업부 비베로스(Javier Viveros) 차관을 비롯한 방한 대표단과 산림분야 탄소협력을 위한 고위급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비베로스 차관은 한국과 파라과이 간 산림탄소 협력사업에 관심을 표명했으며, 양측은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추진을 위한 대규모 사업지 제공과 탄소사업 등록 및 검증 관련 기준 등을 논의했다.
한국과 파라과이는 2009년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산림분야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다. 이번 회의를 통해 파라과이의 우수한 산림자원과 한국의 산림 기술·경험을 결합해 온실가스 감축 잠재력을 실질적인 산림탄소 감축 성과로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산림청은 REDD+사업을 통해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가운데 500만 톤을 산림분야에서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양국의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고, 성공적인 국제감축협력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