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속보

산림속보

산림 분야 주요 이슈와 최신 동향

삼척국유림관리소, 추석 앞두고 드론 계도 등 산불예방 강화

2026. 09. 21.김동한 기자조회 4

 

삼척 산불예방 활동.jpg


동부지방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객 증가에 따른 산불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9월 21일부터 드론 계도방송 등 현장 중심의 산불예방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최근 15년간(2011~2025년) 발생한 성묘객 산불 182건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약 81%가 추석 3주 전부터 추석 연휴 사이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삼척국유림관리소는 추석을 앞두고 산불 위험요인을 사전에 살피고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공원묘지 일대에서 드론을 활용한 산불예방 계도방송을 실시해 성묘객의 불피우기 등 화기 취급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한다.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세대를 대상으로는 주변 가연물 등 화재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안내한다.


또한 무릉계곡 관리소 입구에서는 탐방객과 지역주민에게 산불예방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산불예방 수칙을 알리는 현장 홍보활동도 진행한다.


삼척국유림관리소는 9월 21일부터 추석 연휴 기간까지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방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 대응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김영범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추석을 앞두고 산불예방을 미리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드론 계도방송과 현장 홍보 등 예방활동을 촘촘히 추진해 산불 없는 안전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