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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해외산림청년인재 간담회 개최… 글로벌 산림인재 양성 확대

2026. 04. 09.김가영 기자조회 10

사진1.산림청은 8일 ‘2026년 해외산림청년인재’와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jpg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2026년 해외산림청년인재’와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산림 전문인력 양성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해외산림청년인재 육성사업은 청년들에게 해외 산림분야 직무체험과 취업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 도입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340명이 17개국 45개 기업·기관에 파견됐다.


산림청은 올해부터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모집 대상을 기존 졸업예정자에서 학사과정 6학기 이상 수료자로 확대하고, 국제개발협력 및 기후변화 관련 전공자까지 지원 자격을 확대했다.


올해 선발된 14명의 청년인재는 4월부터 인도네시아, 라오스, 이탈리아, 베트남, 독일 등 해외산림개발 기업과 국제산림협력기구에 파견된다. 특히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등 국제기구로 파견 범위를 넓혀 글로벌 산림협력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해외 현장에서 산림사업 관리와 자원조사 등을 직접 경험하며 전문성을 높이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기업에는 실무형 인재를 사전에 검증할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에게는 현장 경험을 통해 직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림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