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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국유림관리소, 미국선녀벌레 공동방제 추진…농림지 피해 예방 총력
2026. 06. 15.김민중 기자조회 12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정세현)는 창원시농업기술센터 및 지역 농가와 협력해 16일부터 30일까지 창원특례시 의창구와 마산합포구 일대 단감·키위 재배지와 인접 산림을 대상으로 미국선녀벌레 협업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국선녀벌레는 과수와 수목의 수액을 흡즙해 생육을 저해하는 외래 돌발해충으로, 배설물로 인한 그을음병 발생을 유발해 광합성을 감소시키고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뜨려 농가에 경제적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방제는 농경지와 산림을 동시에 관리해 해충의 이동과 재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양산국유림관리소는 다목적진화차량을 활용해 농경지와 인접한 산림 지역을 중심으로 약제를 살포하며 방제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관계기관과 농가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방제를 통해 미국선녀벌레의 밀도를 효과적으로 낮추고 농림지 전반의 피해를 예방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농업 분야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돌발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건강한 산림과 농업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보호팀장은 “미국선녀벌레는 산림과 농경지를 오가며 피해를 주는 해충인 만큼 관계기관과 농가가 함께하는 협업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공동방제를 통해 돌발해충 밀도를 낮추고 농림지 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