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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치는 산불예방 캠페인…시민 참여 유도

2026. 05. 06.정민희 기자조회 1

 

롯데구장(약간 아래).jpg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부산 사직구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없는 푸른 숲 캠페인’을 추진하며 산불예방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야구장을 찾은 다수의 시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과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 일상 속 산불예방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산림청 마스코트 ‘그루 인형’과 함께 산불예방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참여 시민에게 청정임산물 간식꾸러미와 손수건 등 홍보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전국적으로 300건이 넘는 산불이 발생하며 산림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도시와 산림이 인접한 지역에서는 쓰레기 소각이나 생활 속 부주의로 인한 산불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많은 인파가 모이는 장소를 활용한 예방 홍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앞으로도 시민 접근성이 높은 공간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지속 확대하고,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경각심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사례가 많고 연중 대형화되는 추세”라며 “시민들이 산불예방 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