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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집중호우 산사태 대응태세 점검…24시간 비상근무 유지
2026. 07. 20.김가영 기자조회 15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지난 17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산사태예방지원본부에서 수도권과 경북지역의 산사태 예방·대응 상황과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전국에는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에서 '경계' 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일부 지역의 누적강우량이 200mm를 넘어섰지만,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청은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산사태 위험지역 예찰과 주민 대피체계 운영 등 재난 대응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선행강우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추가 강우 시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산사태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산사태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의 공조체계를 바탕으로 국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선행강우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적은 비에도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국민께서는 산림 주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긴급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대피 안내에 귀 기울여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