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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대피 훈련 실시
2026. 05. 13.전재룡 기자조회 1
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근)는 13일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상무룡리 마을회관에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재난에 대비해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극한 강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산사태취약지역 주민들을 안전한 대피소로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양구군청과 마을 이장,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에서는 실제 주민 비상연락망 현행화와 대피경로 및 대피소 확인, 주민대피 담당자의 임무와 역할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산사태취약지역 인근에 거주하는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 안전 취약계층 상황을 가정해 맞춤형 대피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훈련 종료 후에는 대피소의 안전성과 생활 편의성을 확인하고, 시설 정비와 구호물품 비치 상태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산사태 재난 관련 매뉴얼 개정사항과 대피소 선정 기준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사태 발생 시 행동요령과 대피 방법 등 안전교육도 실시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김종근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장은 “사전에 대피로와 대피소 위치를 정확히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교육과 현장 중심 훈련을 지속해 여름철 산사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