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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전북도, 천연기념물 유전자원 보전 협력 강화

2026. 06. 19.김가영 기자조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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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전북 산림환경연구원과 부안군 천연기념물 꽝꽝나무 군락에서 증식 재료를 확보했다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과 함께 천연기념물 식물유전자원의 보전과 활용을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국립새만금수목원 내 조성 중인 ‘전북 담소정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지역 천연기념물 후계목의 체계적인 보전과 증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지난 3월 국립새만금수목원에서 현장 토론회를 열어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지난 16일 부안군 변산면 일원에서 첫 현장 공동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 꽝꽝나무 군락과 격포리 후박나무 군락의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증식 재료를 확보했다. 확보된 자원은 향후 후계목 생산과 유전자원 보전에 활용될 예정이다.


산림청과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앞으로 고창군 동백나무를 비롯한 전북지역 천연기념물 식물자원을 단계적으로 확보해 총 19종의 유전자원 보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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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전북 산림환경연구원과 부안 격포리 천연기념물 후박나무 군락에서 증식 재료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고유 식물자원의 보전뿐 아니라 국립새만금수목원의 전시·교육·연구 기능 강화와 생물다양성 보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용석 산림청 수목원조성사업단장은 “전북지역에 분포한 천연기념물 후계목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증식해 지속 가능한 국립새만금수목원을 조성하겠다”며 “양 기관의 협력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민 산림복지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