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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유림관리소, 지역 장애인 대상 산불재난 대피훈련 실시
2026. 09. 09.김현민 기자조회 5
동부지방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오태봉)는 9일 산불 발생 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재난대피 취약계층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산불재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협업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월국유림관리소는 교육대상의 특성을 고려해 영상자료를 활용해 산불의 위험성과 대피요령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실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참가자들은 산불 발생을 가정한 대피방송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안전줄을 이용해 이동했다. 이후 산불진화대원의 안내에 따라 차량에 탑승해 지정된 안전장소로 이동하는 등 실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감 있게 훈련했다.
영월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지역사회 재난대피 취약계층과 관련 종사자 343명을 대상으로 총 17회에 걸쳐 산불재난 대피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며 재난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오태봉 영월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 대응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의 생명과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것”이라며 “체감도 높은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의 재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