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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아숲교육의 미래, 국제 숲교육 전문가 한자리에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경주교원드림센터에서 ‘제9회 숲학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숲교육 전문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미래는 오늘, 숲에서 자란다’를 주제로 국가별 숲교육 철학과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유아숲교육의 발전 방향과 미래교육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첫째 날에는 고바야시 나루찌까 일본 NPO법인 숲유치원 전국 네트워크연맹 이사장과 에일린 안 호주 Nurture Education Group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일본과 호주의 숲교육 철학 및 운영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사)한국숲유치원협회와 호주 Nurture Education Group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제적인 숲교육 교류와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김신회 독일 마우라허베르크 숲유치원 부원장과 이진우 한국 금오유치원 원장 겸 동화작가가 강연에 나선다. 독일과 한국의 숲교육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숲이 지닌 교육적 가치와 유아교육에서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소통을 이어간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가별 숲교육 사례를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내 유아숲교육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미래교육으로서 숲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국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조영희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숲은 아이들이 자연을 직접 경험하고 탐색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배움의 공간”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외 숲교육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우리나라 유아숲교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