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속보
산림 분야 주요 이슈와 최신 동향
강릉국유림관리소, 폭염 대응 위해 산림토목사업 일시 중단
2026. 08. 04.김현민 기자조회 5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최근 체감온도 상승과 강릉 산지 폭염경보 발령에 따라 산림사업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8월 5일부터 8일까지 관내 모든 산림사업장의 옥외작업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임도사업과 사방사업, 숲가꾸기 사업 등 야외에서 이뤄지는 산림사업 근로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관리소는 시공사와 사전 간담회를 통해 공사 일시 중지와 폭염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폭염 기간에는 현장 작업을 중단하는 대신 사업장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폭염 대응체계와 근로자 보호조치를 집중 확인하는 등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이 완화된 이후에도 현장 지도·점검을 지속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관리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동환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업은 대부분 그늘이 부족한 야외에서 진행돼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며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폭염 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