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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산불진화차 활용해 폭염 대응 나서
2026. 08. 04.전재룡 기자조회 4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근)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산불진화차를 활용한 도로 살수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 살수는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기간 동안 양구군과 협력해 추진하며,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와 열섬현상이 심한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노면 온도를 낮추고 주민들이 체감하는 더위를 완화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선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산불 대응 임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고성능·다목적 산불진화차를 활용해 살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순찰과 가두방송을 통해 폭염 행동요령 안내 등 예방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산불 대응 장비를 폭염 등 생활 재난 대응에 활용해 공공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기후변화로 폭염과 산불 위험이 함께 증가하는 상황에 대비해 평상시에는 폭염 대응, 산불 발생 시에는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하도록 장비와 인력의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종근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장은 "최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이번 대응 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정부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