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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정원·수목원 걷고 건강 챙긴다… 건강도시 스탬프투어 운영

2026. 06. 22.김가영 기자조회 5

 

사진1.2026 건강도시 도장찍기여행(스탬프투어) 포스터.jpg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협력해 오는 11월 30일까지 ‘2026 건강도시 도장찍기여행(스탬프투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도시 도장찍기여행은 국민 건강증진과 건강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의 건강친화 환경 조성 장소를 방문하고 인증하는 캠페인이다. 올해는 총 725개소를 대상으로 3개 시즌과 4개 테마로 나눠 운영되며, 참여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Walkon)’을 통해 지정 장소를 방문하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산림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가정원, 지방정원, 민간정원, 수목원 등 전국 252개 정원·수목원을 건강한 신체활동 공간으로 소개하고, 국민의 여가활동 증진과 정원문화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최근 선정된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과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은 지역의 자연환경과 정원주의 철학을 담은 대표적인 녹색 명소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식물자원의 가치와 정원문화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정원 활동은 우울감과 불안감 감소, 심리적 안정 등 건강 증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목원은 식물자원의 보전·연구·전시 기능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산림청은 국민의 정원문화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스탬프투어 참여자를 대상으로 매월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현수 산림청 수목원정원정책과장은 “정원은 국민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고 심신을 치유하는 생활문화 공간”이라며 “지역 곳곳에 조성된 정원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리고 정원문화가 국민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