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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27년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지원 추가 접수

2026. 08. 24.김경현 기자조회 9

사진1.2027년 목재펠릿 연소기 보급사업 홍보 포스터.jpg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2027년도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 지원사업’의 추가 신청을 오는 8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본격적인 겨울철인 1~2월에 목재펠릿 보일러와 난로를 설치할 수 있도록 실제 사용 전년도에 미리 신청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산림청은 지난 4월 실시한 1차 신청에 이어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목재펠릿 연소기를 자부담으로 설치한 뒤 5년간 의무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다. 기존에 국고보조를 받아 목재펠릿 보일러나 난로를 설치한 경우에는 설치 후 5년이 지난 사람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은 용도에 따라 주택용과 사회복지시설용으로 구분된다. 주택용 보일러는 제품 가격의 70%를 지원하며, 사회복지시설용 보일러는 제품 가격의 100%를 보조한다. 주택용에는 임업·농업용과 상업용,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주민편의시설 등이 포함되며, 사회복지시설용은 지방정부 또는 개인·단체가 운영하는 시설이 대상이다.


목재펠릿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대표적인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원으로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친환경 연료다. 목재펠릿 1kg을 사용하면 등유 약 0.4L를 대체하고, 이산화탄소 약 1.14kg의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8월 31일까지 관할 시·군 산림부서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제은혜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목재펠릿 연소기 보급은 농산촌 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이끄는 사업”이라며 “다가오는 동절기에 앞서 이번 추가 공고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