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속보

산림속보

산림 분야 주요 이슈와 최신 동향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돌발해충 공동방제로 산림 피해 예방 강화

2026. 08. 06.전재룡 기자조회 4

민북 여름 돌발해충.jpg


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근)는 여름철 돌발해충 발생 증가에 대응해 산림 피해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구군청, 철원군청, 농업기술센터와 공동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방제는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5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와 양구군청, 철원군청,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방제는 양구 도로변과 철원군 소이산 전망대 일원 등 생활권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특히 농작물 피해와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매미나방 알집 제거 등 선제적인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매미나방은 건물 외벽과 수목, 가로등 등에 산란한 뒤 알 상태로 월동하고 이듬해 대량 발생하는 특성이 있어, 부화 전 알집 제거가 가장 효과적인 방제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산림과 생활권이 인접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생활권 중심의 방제를 지속 확대하고, 돌발해충 발생 예찰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종근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장은 "돌발해충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알집 제거 등 선제적인 방제를 통해 성충 발생을 억제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산림 보호와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_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