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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위한 현장 협력체계 강화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일원에서 ‘산림생물다양성증진사업 현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사업’과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보전·적응 사업’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고 참여기관 간 조사 및 모니터링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산림청과 국립수목원 유관기관, 사업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에는 참여기관별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희귀·특산식물 조사 야장 작성 방법 교육과 조사기법에 대한 질의응답 및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종의 계절현상 모니터링 매뉴얼 교육을 통해 현장 조사 기준과 기록 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국립한국자생식물원 일원에서 희귀·특산식물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자생지 조사 과정에서 필요한 관찰 및 기록 방법을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보전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국립수목원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국가 희귀·특산식물 모니터링 체계와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조사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전국 보전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계선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보전연구과장은 “희귀·특산식물과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종의 체계적인 보전을 위해서는 정확한 현장 조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국 보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