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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장마철 앞두고 산림생태관리센터·보호수 안전점검 실시

2026. 06. 15.김동한 기자조회 12
사진1.제주특별자치도 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 탐방로의 배수로를 정비하고 있는 모습.jpg
제주특별자치도 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 탐방로의 배수로를 정비하고 있는 모습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점봉산 곰배령을 비롯한 산림생태관리센터 9개소와 전국 보호수를 대상으로 6월 말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기후위기의 영향으로 집중호우와 강풍 발생이 잦아지면서 산림 내 시설물과 보호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산림청은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통해 국민 안전과 재산 피해를 예방할 방침이다.


산림생태관리센터는 관리 지역 내 탐방로와 배수로 등 물길 정비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강풍에 취약한 안내판과 편의시설의 고정 상태를 확인하고, 탐방로 주변 위험목 여부 등 탐방객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보호수는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줄기 균열과 부후 상태, 토양 유실 여부, 낙지 위험이 있는 가지 발생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험요인이 확인될 경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시행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장마철 산림재해 위험을 줄이고 산림생태자원과 국민 안전을 동시에 보호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박영환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집중호우와 같은 극한기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보완해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