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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유림관리소, 산불 취약계층 보호 협약 체결… 지역 안전망 강화

2026. 04. 03.김현민 기자조회 15

영월군 산불재난대응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념사진1.JPG

동부지방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오태봉)는 3일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 영월돌봄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산불재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형 산불 및 도심 산불 발생 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연계해 대피취약계층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역사회 재난 대응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월 지역은 산림 비중이 높고 고령 인구가 증가하는 특성상 산불 대피 취약계층 지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재난 대응 기관과 복지기관 간 현장 중심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산불 발생 시 영월국유림관리소는 현장 지휘와 주민 대피를 총괄하고,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와 영월돌봄사회적협동조합은 노인돌봄 네트워크를 활용해 취약계층의 안전 확인과 대피 지원을 담당한다.


영월군 산불재난대응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념사진2.JPG

평상시에는 어르신 대상 건강 상태 확인과 정서적 지원, 산불 대피 교육, 숲해설 프로그램, 사랑의 땔감 지원 등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고립 노인 문제 예방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오태봉 영월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재난 상황에서 취약계층 보호는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공동체 돌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규태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보호체계를 마련하게 됐다”며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해자 영월돌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현장 중심의 돌봄 역량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생명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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