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속보
산림 분야 주요 이슈와 최신 동향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국유 잣종실 무상양여 신청 접수
2026. 08. 07.전재룡 기자조회 22
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근)는 국유림 보호협약마을의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국유림 관리를 위해 2026년 국유임산물(잣종실) 무상양여 신청을 8월 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양여는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와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 중 보호활동 의무사항을 연간 60일 이상 성실히 이행한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국유림 보호에 적극 참여한 주민들에게 산림자원 활용 기회를 제공해 지역소득 창출과 국유림 보호 의식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지는 국유림 내 Ⅲ영급 이상 잣나무 임지이며, 채취량의 90%는 무상으로, 10%는 유상으로 양여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보호협약 마을은 국유임산물 무상양여신청서와 채취자 명단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서류 검토와 적격성 확인 절차를 거쳐 대상 마을을 선정한다.
특히 2023년 8월 산림청 규제개선을 통해 국유림보호협약 체결 후 1년이 지나야 신청할 수 있었던 기준이 폐지되고, 외부인을 직접 고용해 임산물을 채취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돼 지역주민의 참여 기회가 확대됐다.
김종근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림 보호협약을 성실히 이행해 온 지역 주민들에게 잣종실 채취를 통한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국유림 보호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