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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목원 37곳, ‘세계식물원교육의 날’ 맞아 기후행동 캠페인 전개
2026. 06. 12.김가영 기자조회 7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12일 ‘세계식물원교육의 날’을 맞아 전국 국·공·사립수목원 37개소와 함께 기후행동 실천을 주제로 공동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식물원교육의 날은 국립수목원과 세계식물원보전연맹(BGCI)이 2025년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에서 수목원·식물원의 교육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6월 12일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올해는 세계식물원교육의 날이 지정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해로, 전 세계 수목원과 식물원에서는 ‘수목원·식물원 교육을 통한 기후행동’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에서는 ‘기후행동, 숲과 나무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관람객이 직접 꽃누르미 엽서를 제작하는 체험형 공동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수목원을 비롯해 경기도 14개소, 경상북도 4개소, 충청남도 3개소, 제주특별자치도 2개소 등 전국 37개 수목원에서 12일 또는 13일 중 하루 동안 진행되며, 식물의 가치와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숲과 나무 등 식물을 매개로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배우고 기후행동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에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